부산테크노파크는 6월 24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부산형 해양신산업 육성 방안의 일환으로 「해양 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해양 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부산시 해양농수산국과 부산테크노파크가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 콘텐츠 중 지역 내 거주 중인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65개팀 220여 명이 참가했으며,▴해양신산업 이론 ▴해양과학 전시물 탐방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탐구 ▴자율운항선박 키트 메이킹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지역 시민들이 부산의 미래 산업이 될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해양과학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