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개소 5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열었다.
* 부산테크노파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 부산 사상구 감전동 소재
 
이번 행사는 개소 5주년을 함께 즐기는 의미를 담아 입주기업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 및 타로점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오후에는 창업기업 성장거점 큐브오피스 개소식을 연이어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에는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해 축하했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지난 2019년 신발 산업의 원스톱 허브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창업카페, 회의실, 체력단련실, 신발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구내식당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39개사 200여명이 상주하여 근무하고 있다. 최근 침체된 경기상황으로 신발산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입주기업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창업기업 성장거점 구축, 입주기업의 안정적 사업지원에 집중하며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소한 큐브오피스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내 조성된 신발패션산업 창업 성장 거점으로 지난해 12월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창업기업 6개사가 입주해있다. 시제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첨단신발허브센터 정헌욱 센터장은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개소부터 지금까지 센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다시금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