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항만관리위해 힘모은다!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 MOU 체결

지난 9월 2일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대학교, 동아대학교와 함께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항만시설물 유지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유지관리기술을 개발하고 ‘예방적ㆍ 선제적 유지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응해 부산시와 관계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대표 항만물류도시인 부산을 중심으로 한 ICT기반 스마트 항만시설유지보수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항만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IoT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장비 인프라와 풍부한 운용실적, 항만물류산업센터와 재난안전센터와 같은 플랫폼을 보유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