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클린테크기술단)는 부산광역시, 지역 재난안전 분야 기업과 함께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을 설립하고, 지난 6월 25일 롯데호텔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심술진, 이하 재난안전연구조합)은 재난안전 기술의 공유 및 공동연구를 통해 재난안전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선진 기술의 도입, 보급 을 협동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재난안전산업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업계의 성장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심술진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재난안전 사고가 늘어나고, 재난규모 또한 점차 커지고 있어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안전산업 분야의 민간영역 활성화와 투자확대를 위해 조합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희곤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재호 국회의원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동영상으로 격려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과보고와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018년부터 ‘부산안전산업존’을 개소해 재난안전 창업기업 입주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