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덕분에 #부산시민 덕분에!!
부산TP,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을 나눕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5월 20일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1,61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급여의 30%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에 부서장들이 급여 10% 기부에 동참하고, 직원들도 기부에 참여해 1,61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부산테크노파크가 소재한 관할 보건소 6곳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입주기업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화장품 공장 임가공비를 50% 할인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종열 원장은 "저희 임직원의 자그마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포스트코로나시대 대응을 위해 정부 각 부처와 부산시, 저희 부산테크노파크까지 새로운 대책 마련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 기업과 시민 모두가 다소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