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략산업고도화를 위한 워킹그룹 출범식
부산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는 7월 16일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과 ‘부산 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한 워킹그룹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을 본격 가동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산ㆍ학ㆍ연ㆍ관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현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기반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 ‘워킹그룹’, ‘부산혁신포럼’과 ‘I-TP세미나’의 유기적 결합과 선순환을 통해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레벨업 할 예정이다.
작년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현안 연구를 위해 출발한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은 올해 지역경제ㆍ산업, 도시, 4차 산업혁명, 지역문화예술 등 분야를 세분화하여 운영을 확대하고 워킹그룹과의 환류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지원한다.
‘워킹그룹’은 부산시 7대 전략산업별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 그룹을 신규 결성하고 7대 전략산업별 정책 제안과 신사업 발굴로 부산TP의 과제 기획연구회와 연계해 국비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 부산시 7대 전략산업 :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그리고 ‘부산혁신포럼’은 이러한 지역혁신성장 플랫폼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제시하며, 성과 확대ㆍ확산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올해는 이전 공공기관과의 클러스터 협력 등 ‘부산혁신포럼’을 통해 혁신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렇게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도출된 다양한 발전 방안은 각 사업별 세미나를 통해 지역 현안 적합성과 실질적 실현 방안에 대해 관계자 및 부산시민과 심도 깊게 점검,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은 “부산TP는 지역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5대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5대 플랫폼의 레벨업 전략을 수립해 시행 중”이라며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을 통해 산학연관 모든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유기적 협력을 견인하고 부산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이슈와 실천방안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 부산TP 5대 플랫폼 : 지역혁신성장, 소재부품장비, 창업투자,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플랫폼
※ 부산테크노파크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지침을 준수하여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