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력사업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7월 8일 벡스코에서 ‘2020 지역 주력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업 설명회 현장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했다.

현장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100여 명의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 주력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별도 마련된 상담장에서 프로그램별 사업 담당자와 1:1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 할 수 있었다.
유튜브로 스트리밍된 사업설명회는 편집영상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유튜브에 제공되고 있다.

2020년 부산 주력산업 기업지원 사업은 국비 14억 원과 부산시비 7억 원 등 총 예산 21억 원을 투입해 클린에너지(제품고급화, 전시회), 지능형기계부품(제품고급화, 인증), 지능정보서비스(제품고급화, 인증), 바이오메디컬(제품고급화, 마케팅) 등 4개 산업군과 프리트랙(마케팅-신발산업, 인증-섬유패션)의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역 주력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신발피혁연구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의 지역혁신기관이 기관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에게 지정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별 수혜기업에게 기술닥터를 매칭하여 해당기업의 제품 기술애로 해소 및 사업화를 맞춤형 코칭을 병행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