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지능형기계기술단)는 지난 5월 7일 부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19년부터 2년에 걸쳐 총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증ㆍ시험장비 7종(△스마트 비전검사 시스템 △스마트 작업지시 시스템 △금속제품 제조공정 시스템 △제조공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구축했다. 코로나-19 향방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19년 동주대학교에 설치했던 실증ㆍ시험장비 3종은 통합 관리를 위해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부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테스트베드에서는 스마트공장 도입 또는 고도화를 준비하는 지역 기업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체험‧벤치마킹하고 지역 소재 스마트공장과의 공동연구개발과 기업 자체에서 개발한 제조솔루션을 테스트베드 설비를 활용해 실증할 수 있다.
개소식 이후에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제조혁신협의회가 열려 지역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K-등대공장 등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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