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센터 개소

부산형 지산학 협력 모델 조기 정착을 위한 브랜치 개소(5개소)

시정 핵심사업의 하나인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지산학 R&D‧사업협력과 대학혁신‧인재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시가 총괄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본격 업무를 개시한 이후, ① (브랜치 1호)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② (브랜치 2호)부산산학융합원과 한국해양대학교 서부산융합캠퍼스 ③ (브랜치 3호) ㈜파나시아, ④ (브랜치 4호) 부산TP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⑤ (브랜치 5호) ㈜금양을 선정하여 지산학 협력모델을 확산해 가고 있다.

브랜치 센터는 각각 기관 인프라의 강점을 지산학 협력과 융합해 1호 센터는 ‘창업기반 투자협력 강화’를, 2호 센터는 ‘지산학 인재양성 강화’를 3호 센터는 ‘기업연계 R&D 기반 기술협력’의 플랫폼 역할를 4호 센터는 ‘지역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를 5호센터는 ‘수소기술퀀텀센터를 중심 산학 협력 강화’ 수행한다.

① (브랜치 1호)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CENTAP)에 위치하며 ‘창업기반 투자협력형’ 지산학브랜치 센터 기능을 수행한다. 센탑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투자 플랫폼으로서 지역 엑셀러레이터 육성과 기술창업기업의 투자 연계 등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여기에 기술닥터제 등 지산학 협력 기능을 보강하여 지산학협력센터 1호 브랜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2호센터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CENTAP)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2호센터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CENTAP)>



② (브랜치 2호) 부산산학융합원과 한국해양대학교 서부산융합캠퍼스가 주축이 되어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두 기관은 부산산학융합지구*에 위치해 산‧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한 산학융합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단지 내 지산학 협력 거점과 지역산업 수요기반 인재양성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 부산산학융합지구(부산시 강서구 미음산단5로 41번길 77(미음동))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2호 센터 부산산학융합원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2호 센터 부산산학융합원>



③ (브랜치 3호) ㈜파나시아는 처음 기업에 개소하는 브랜치 센터로서 ‘기업연계 R&D 기반 기술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파나시아는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신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수소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R&D 기획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신산업 발굴, 수소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3호 센터 ㈜파나시아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3호 센터 ㈜파나시아>



④ (브랜치 4호) 부산TP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는 산학협력 실무중심형 전력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재학생, 석ㆍ박사, 재직자 등)과 지역수요 기반 지산학협력 생태계 정립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 파워반도체 및 연계 산업군 기업, 지역 대학, 한국전기연구원 등의 연구기관 20여 명이 참여하는 ‘부산시 파워반도체 지산학 공동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파원반도체 및 연계산업 간 밸류체인 구축과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4호 센터 부산TP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4호 센터 부산TP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⑤ (브랜치 5호) ㈜금양은 기업연계형 브랜치 센터로 ‘수소기술퀀텀센터’를 중심으로 차세대 연료전지 국내 거점을 확보하고, 수소분야 기술 보유 기업들과 지역 대학 연구자 간의 산학 협력을 활성화해, 핵심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와 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수소 모빌리티 제품 개발과 사업화가 부산에서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5호 센터 ㈜금양

<부산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 5호 센터 ㈜금양>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1호 센터를 시작으로 산학연이 두루 참여하는 지산학협력센터 브랜치를 연내에 15개 정도 개소할 계획”이라며 “기업연계 R&D기반 기술협력, 인재양성, 스마트혁신을 위한 현장연수 강화, 기관연계 협력 등 부산지산학협력센터의 브랜치를 실용적으로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