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의 주도적 산업 발굴로 지역 경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 신산업 발견 시리즈’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시리즈는 지난 11월 영도 커피페스티벌 첫 날 열린 포럼 ‘커피에 산업의 향기를 젓다’를 통해 커피산업을 제안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올겨울....반려동물에게 산업의 옷을 입히다’를 통해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내놓았다. 21일 열린 세 번째 신산업 발견 시리즈는 ‘도시에 스마트팜 산업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팜‘에 대한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 신산업 발굴 시리즈 Ⅰ] ‘커피에 산업 향기를 젓다’ 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영도커피페스티발’ 첫날인 11월 19일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커피에 산업 향기를 젓다’라는 주제로 ‘부산커피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이사와 부산커피 연구자인 이성훈 대표,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정연정 챕터, 연산국제빵커피학원 서홍원 대표(아델라7 프리미엄 대표)가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와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 SCA(Specialty Coffee Association) : 비영리 스페셜 커피협회
[부산 신산업 발굴 시리즈 Ⅱ] ‘올겨울....반려동물에게 산업의 옷을 입히다’ 포럼 개최
부산 신산업 발견시리즈 두 번째 포럼으로 ‘올겨울....반려동물에게 산업의 옷을 입히다’ 포럼을 3일 개최했다.
부산시는 기존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을 복지 관점에서 문화산업으로 전환하고, 지난 9월 개최된 부산시 제18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81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윤지영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서 지역 반려동물 연관 산업 기반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 주력산업인 전통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다각화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것과 함께, 성장가능성이 높지만 아직은 블루오션인 신산업을 적극 제안해 지역 성장동력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신산업 발굴 시리즈 Ⅲ] ‘스마트팜, 지속가능산업의 길을 열다’ 포럼 개최
‘부산 신산업 발굴시리즈’의 세 번째 포럼으로 ‘스마트팜, 지속가능산업의 길을 열다’를 21일 부산비즈니스호텔에서 개최하였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산업 발굴 및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 신산업 발굴시리즈’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푸드팡 주식회사 공경율 대표와 부산경상대학교 서성석 교수, 스마트팜센터 조만호대표, (재)울산테크노파크 조아영 팀장, 도시농사꾼 현영섭 기술이사가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 스마트팜의 최신 기술·산업 트랜드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기술의 민간 확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방향, 민관협력, 인력양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