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부산TP와 부산수소동맹이 함께 합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수소동맹과 6월 2일 환경의 날(6.05)을 맞아 부산환경운동연합에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환경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수소동맹 회장단인 (주)코렌스 조용국 회장과 (주)금양 류광지 회장, 부산환경운동연합 안하원 상임대표, 정상래 공동대표, 민은주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부산수소동맹 운영위원회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환경을 위해 의미있는 역할을 다하자며 제안되었고, 부산수소동맹 회원사가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으고 부산TP도 기부에 동참했다.

부산수소동맹은 지난해 말 수도권 중심의 수소산업 흐름에 대응해 지역 수소산업을 지역 기업의 힘으로 초석을 다지고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만들어 수소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고자 결성되었다. 올해 1월 ‘부산수소동맹 결성식’을 갖고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과 코렌스 조용국 회장을 회장단으로 금양 류광지 회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각 기업은 수소 저장.캐리어, 연료전기.BOP, CCUS 3개 분과에 참여해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기획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수소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재 선박에서 배출된 폐가스를 활용한 자원화 실증사업 자연순환형 , 해양폐기물 기반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사업 등 6개 협력과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하반기 산업부, 해수부 등 담당 정부 부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을 제안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12월 부산TP와 친환경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정화활동 줍깅을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부산환경운동연합 안하원 상임대표는 “이번 부산수소동맹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기업의 친환경 경영 의지와 실질적인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수소산업 기업의 노력을 보며 많이 놀랐다며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환경운동의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수소동맹 조용국 회장은 “수소동맹은 기업의 생존과 인류의 생존에 대한 책임감을갖고, 수소 관련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 실질적인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친환경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 각개 전투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수소동맹과 부산환경운동연합, 지역 시민사회의 친환경 흐름을 연계하고 묶어 하나의 거대한 파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부산TP와 부산수소동맹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