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 체계 구축
부산테크노파크는 5월 31일 호메르스 호텔에서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를 위해 한국산업평가관리원 (원장 정양호, 이하 KEIT)과 혁신기관 간 교류협력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기술 R&D 정책과 Keit R&D 지원방향’과 ‘소재·부품·장비 R&D 정책 및 추진현황’ 을 발표하고 부산TP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이어 KEIT 이정우 정책기획팀장, 김태헌 사업총괄팀장, 반도체디스플레이팀 김짐 책임연구원, 부산광역시 정동원 제조혁신과장 등이 참석해 중앙과 지역혁신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KEIT 이정우 정책기획팀장은 탄소중립 혁신 전환 본격화와 글로벌 제조강국위상 강화,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안보 실현 등을 주제로 R&D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장엽 소재부품장비정책단장은 소특법 개정 및 강력한 정책 추진과 향후 5년 이후 중장기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초격차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산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EIT와 대정부 사업 유치 확대 등 기관간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