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수출규제 대응 지원 가동!

수입국 다변화 지원, 기술닥터 파견 지원 등

부산 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부산지역 주요 업종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받을 영향에 대비,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수입국 다변화를 지원한다.
일본에서 주요 부품과 소재 등을 수입하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 중 신규 수입국으로 변경을 시도하는 제조기업에게 수입국 변경을 위해 사용한 경비를 지원한다. 수입 시장 확대를 위한 샘플 구입비, 해외 셀러로부터 수입하는 수출제품 운송비용, 수입계약(상담)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 해외 셀러 초청비, 직접 방문 비용 등을 지원하며, 이외 신규 수입시장 발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 관련 공고 : http://bit.ly/2ZnvU05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컨설팅하는 기술닥터제를 일본 수출규제 대응 지원 방향에 맞춰 집중 지원한다.
세무사를 통한 일본 수출규제 품목 확인, 변리사를 통한 대체기술 개발 관련 특허동향조사, 기술 전문가를 통한 대체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지도 등 지역 중소기업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 현황 분석과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 관련 공고 : http://bit.ly/2NnvXTf

정부는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민관합동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이 품목, 기능, 지역 담당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일본 규제 관련 정보 제공과 수급애로 해결 지원, 기술개발 지원하고, 피해기업을 위한 금융·세제·자금의 신속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관련 공고 : http://japan.kosti.or.kr, 1670-7072

이와 함께 부산시는 일본 추가 조치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관 합동 수출규제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경영자금을 투입하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지원기준 및 한도, 기업분담금 등 세부내용은 반드시 공고 확인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