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지역산업육성실)는 지난달 프리(Pre)-챔프기업 CEO 포럼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프리챔프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주력산업 및 전략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으로 매년 10여 개 사를 선정해 5년간 기술사업화 및 R&D, 성장전략 수립 컨설팅, 수출 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날 지정서를 수여받은 2019년 Pre-챔프기업은 ㈜엘앤비기술, 위니코니㈜, ㈜대진유압기계, 신화하이텍㈜, ㈜석영텍스타일, 화진기업㈜, ㈜티엠지코리아, ㈜대양계기, ㈜나브텍, ㈜케이시스, ㈜오상엠엔이티, ㈜일흥, ㈜제이솔루션, 명세씨엠케이㈜, 범아유니텍㈜, ㈜컴씨스 16개 사이다.

이 날에는 부산광역시 첨단소재산업과장이 참석해 지정서 수여식을 축하하고, 에스앤피랩 신수철 대표가‘프리챔프 기업 성공을 위한 R&D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업성장단계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프리-챔프 기업 → 부산형 히든챔피언 → 글로벌 강소기업 → 월드클랙스300’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