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CEO초청 세미나

지난 3월 19일 파나시아 세미나실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CEO들이 모였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파나시아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현판과 ’벤처천억기업‘ 트로피 수여식을 시작으로, 파나시아와 포스코ICT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발표, 파나시아 공장 투어가 진행되었다. 세미나를 준비한 파나시아는 지난 2018년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우수한 성과를 올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에 선정되고 ‘벤처천억기업’에도 진입했다.

부산은 작년 223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부산중기청을 중심으로 ‘부산제조혁신협의회’를 구성해 민관 협력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밸류체인을 통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부산테크노파크도 전 부서가 참여하는 스마트공장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집중 지원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 당시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20년 말 기준으로 약 2만개의 스마트공장이 구축 완료되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스마트공장의 양정인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고도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K-스마트 등대공장’ 보급에 맞춰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은 “본격 사업을 시작한 ‘19년에는 인식과 홍보의 부족으로 참여도가 저조했었지만, 올해는 이미 2월 1차 접수에서 227개사가 신청했다. 이제 스마트공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인식하는 것 같다. 4차 산업혁명의 진수인 스마트공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마트공장,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