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위한 종합토론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분야별 외부전문가 9명과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통해 기관 운영방향 수립과 위험요소 극복, 기관 전문성을 활용한 공공성 강화 등 부산테크노파크의 중장기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위원회는 ① 미래형 혁신운영전략, ② 조직개편 방안, ③ 인권‧성평등 기반 근무환경 개선, ④ 재정여건 개선, ⑤ 조직 공공성 강화, ⑥ 조직문화 정착 등 6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4개 분과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20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관계자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아젠다를 도출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모색하고 있으며. 8월 31에는 내외부 위원 전원이 참여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핵심이슈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경영전략 분과의 핵심과제인 조직개편안을 두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설명회와 직급별 토론회가 진행되기도 했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산학협력 비전 설정, 노동인권과 성평등 조직 운영,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개방‧공유형 협력기관으로의 위상 정립 등 부산테크노파크의 중장기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세부과제가 도출되고 있다.
혁신위원회는 긴급 과제인 조직개편을 먼저 추진하고, 분과별로 연내‧중기‧장기 실행과제를 3~5건 중 도출하고 10월경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조직은 내외부의 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적응하는 가운데 발전하고 성장한다”며,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의 참여로 TP에 대한 지역사회의 수요와 기대치, 내부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부산테크노파크의 중장기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