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다대동에 개소

부산 신성장 동력 ‘의료산업’ 견인

▸ 제 목 : [B tv 부산뉴스] 부산 신성장 동력 ‘의료기기산업’
▸ 일 자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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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7월 14일 다대동에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를 열었다. 개소식에는 사하구을 조경태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신창호 산업통상국장, 부산광역시의회 성창용 의원, 이복조 의원,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직무대행, 오경승 고신대복음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양재욱 인제대학교 백병원 기획실장 등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현판식에 이어 센터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 기부 물품 전달식, 센터 내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는 사하구 다대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798㎡)로 건립되었다. 2018년 산업부 ‘차세대재활복지의료기기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290억 원(국비 100억원, 시비 190억원)을 들여 지난 해 12월 완공됐다.

의료기기 및 복지용구 등 약 50여 종의 첨단장비를 갖춰 KOLAS 공인시험인증을 수행하며, 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연구 개발하는 리빙랩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용적합성평가실과 환경모사실증평가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로 지역의료산업 발전과 더불어 부산이 전국의 헬스케어와 의료기기산업 지원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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