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산학협력센터 지산학 브랜치 목표 달성

지역 산학협력 거점 15개 브랜치 설립 목표 달성

부산시정의 핵심정책인 ‘산학협력도시 부산’의 실현을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가 추진한 지신학협력 브랜치 센터가 29일 코렌스EM이 개소함으로써 연내 목표인 15개 브랜치 센터 개소를 완료했다.

지난 8월24일 부산테크노파크 내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본격 가동되면서 지산학협력의 지역사회 조기착근과 성과확산을 위해 제1호 지산학협력 브랜치인 센탑을 시작으로 부산산학융합원/한국해양대 서부산융합캠퍼스, ㈜파나시아,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금양, ㈜유니스, 해양물류산업센터, ㈜메드파크, 동서대 센텀캠퍼스, 부산경상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백년어서원, 제엠제코㈜, 15호센터 코렌스EM까지 지산학협력 핵심 거점을 마련하였다.

올해 완료한 지산학협력 브랜치는 기업R&D 연계형(6개소), 지역기관 인프라 연계형(4개소), 부산TP 인프라 연계형(4개소), 인문사회협력 기반 산학협력 특화형(1개소)로 시정 핵심정책과 연계하여 시너지 유발이 가능하도록 고려하여 추진하였다.

또한, 올해 개소를 완료한 브랜치는 지산학협력브랜치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지산학 협력 브랜치가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네트워크 운영과 산학협력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였다. 특히 기업브랜치는 지역사회 인지도 강화와 청년취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언론홍보 및 기업 테마영상 제작도 지원하였다.

더불어 지난 12월 6일에는 부산TP 팀/센터장 28명을 지산학협력코디네이터로 위촉함으로써, 부산테크노파크의 인적, 물적 역량을 전사적 지원을 위한 체계를 갖춰, 지산학 브랜치의 상시적 협력체계와 안착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지산학 브랜치 개소(15개소) 및 지산학 Scale-up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산학협력 선도 도시 부산’ 비전 달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산학협력 기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R&D지원 및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오픈랩 지원과 지역 대학의 당면과제인 ‘Linc3.0’, ‘창업중심대학’,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치지원 활동,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인재 역외 유출방지를 위한 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의 밑바탕에 색을 입혀나갈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올해 부산지산학센터가 쉼 없이 달려온 가운데, 지역사회의 산학협력 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 덕분에 지산학 브랜치 15개소 목표 달성이 가능하였다”며, “2022년도에도 지속적인 지산학 브랜치 신규 기업·기관 발굴을 통해 50개소로 확장 할 계획이며, 지산학협력센터를 통해 기업성장, 인재육성 등 산학협력성과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지산학 협력의 조기 정착과 고도화가 실현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 지산학 브랜치 목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