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소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부산수소동맹’ 회원사 (주)파나시아, (주)범한퓨얼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 1회 수소의 날 장관 포상에서 ‘부산수소동맹’ 회원사인 (주)파나시아(대표이사 이수태)와 (주)범한퓨얼셀(대표이사 정영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발전을 촉진하고 수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수소 원소 기호인 H2를 이미지화해 11월 2일을 수소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올 해 제1회 수소의 날을 맞아 일산 킨텍스에서 기념식을 갖고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산업 진흥에 기여한 지자체, 산·학·연, 협·단체, 기타 유관기관 임직원 등 42명을 포상했다. 부산수소동맹 회원사인 (주)파나시아와 (주)범한퓨얼셀이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수소동맹은 수도권과 대기업 중심으로 추진되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 대응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제안해 출범하게 되었다. 올해 초 출범 당시 18개 기업이 참여했고 규모가 커져 현재 지역 수소기업 3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수소동맹은 출범 이후 ▲모듈형 PEMFC시스템 개발 등 R&D협력과제 추진 ▲대중소기업상생협력 방안 마련 ▲탄소중립시대, 소부장기업 육성 정책 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이번 제 1회 수소의 날 장관포상에서 회원사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으며, 지난 9월 킨텍스에서 진행된 H2MEET2022 전시회에서는 부산수소동맹사인 에테르CT가 H2이노베이션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수상 회원사에 축하드리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동맹’의 마음으로 모여 수소산업을 개척해 가고자 하니 지역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부산수소동맹을 통해 지역 수소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수소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함께 효과 있는 수소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회 수소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부산수소동맹’ 회원사 (주)파나시아, (주)범한퓨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