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업규제혁파&제도개선 콜로키움 개최

규제자유특구 신규사업발굴 위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비해 신규 사업 및 과제 발굴을 위한 ‘부산 산업규제혁파&제도개선 콜로키움’을 진행중이다.

콜로키움은 지역 기업과 함께 사업화에 필요한 규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신규 규제특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로키움은 총 3회로 지역 Start-up과 벤처기업, 지역 주력산업 관련 기업 대상으로 진행된다.
* 1회차 : 2022.11.29.(화) 지역 Start-up의 시장진출 규제발굴을 위한 콜로키움
* 2회차 : 2022.12.02.(금) 부산 벤처기업 사업확장 규제개선을 위한 콜로키움
* 3회차 : 2022.12.21.(수) 지역 주력산업의 사업 고도화 규제혁파를 위한 콜로키움

11월 29일 개최된 1회차 ‘지역 Start-up의 시장진출 규제발굴을 위한 콜로키움’ 에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김태진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Start-up 대표,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업 초기기업의 시장진출에 필요한 규제 발굴 토론회를 진행했다.

12월 2일에는 부산 벤처기업 대표들과 함께 ‘부산 벤처기업 사업확장 규제개선을 위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정충교 부산정보기술협회장을 비롯한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TP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은 “부산 규제자유특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이번 콜로키움에서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규제개선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2019년 7월 1차 블록체인, 2020년 7월 3차 해양모빌리티, 2021년 11월 6차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기업 및 기관 등과 함께 규제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산업규제혁파&제도개선 콜로키움 개최 - 규제자유특구 신규사업발굴 위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