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협력으로 지역 파워반도체산업 분야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12월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파워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과 인재양성’ 포럼을 개최했다. 파워반도체산업 동향 공유, 생태계 조성, 기업지역유치, 지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TP가 주관했다. 부산은 파워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유치와 지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포럼에는 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김형철 의원, 제엠제코(주) 최윤화 대표이사, (주)트리노테크놀로지 오광훈 대표, 한국전력공사 기술기획처 윤정수 차장,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김형우 센터장, 동의대학교 이임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한 토론에서 부산TP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이 좌장을 맡고 부산광역시의회 김형철 의원, 부산TP 권영재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장, 발표자가 파워반도체 산업에 관하여 논의했다. 향후 파워반도체 시장에서의 중점적인 육성 산업방향 및 성장 가능성 예상치, 23년의 기술개발방안 및 부산시가 나아가야할 방안, 인재양성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부산시와 함께 급격한 산업성장에 따라가기 위해 기술개발과 부산 대학 간의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지산학협력으로 지역 파워반도체산업 분야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