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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P NEWS

제조업 지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

TP, 전 직원 대상 제조혁신 디자인 특강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9월 2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지원도 디자인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제조혁신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부산 지역 제조업 지원·육성을 위한 디자인 혁신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고 부산 공공디자인 전문가 2인이 강연을 진행했다. 1부 강연에는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자이너 나건 교수가 
기업혁신의 수단으로서 디자인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2부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이 D-Tech 디자인 주도의 제조혁신 및 신시장 창출 전략과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제조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심이 될 매뉴콘 육성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제조업 지원·육성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디자인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의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을 선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매뉴콘 기업 10개사 육성, 부산의 제조업 생산액 4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