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3월 14일 양정분소 오픈오피스에서 2022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산TP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권경영최고 의결기구인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산TP인권경영위원회는 김형균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인권경영의 전문성 확보와 다양성 강화를 위해 법조계, 노동계, 산업계 등 각 전문분야 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 점검과 ‘인권경영지침 및 인권경영헌장 제정(안)’ 의결 등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 앞서, 부산TP는 안전관리 지침제정,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조항 신설 및 일부개정 등 인권경영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또한 노동인권 및 성평등・성인지 컨설팅을 추진해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재정립함은 물론, 적정기술 개발과 같은 기관 특성 기반 기술형 사회공헌을 새롭게 기획하는 등 인권경영을 넘어 ESG경영 또한 추진하고 있다.
부산TP는 앞으로 인권경영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경영지침 및 헌장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확장된 지침과 헌장에 기반한 ‘2022년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권경영 대·내외 확산, 인권리스크 개선, 임직원의 인권의식 강화 교육 등을 올해 주요 과제로 실행할 예정이다.
부산TP 인권경영위원회 김형균 위원장은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인권존중 선도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 및 기업에게 신뢰 받는 부산테크노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