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산학협력 18호 브랜치 ㈜삼우이머션

XR분야 인재육성-취업연계 선순환 생태계 조성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3월 22일 산업분야 확장현실(XR)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인 ㈜삼우이머션(대표 김대희)에 18호 지산학협력 브랜치를 개소했다. * XR : eXtended Reality

18호 지산학협력 브랜치인 삼우이머션은 XR 기반 직무훈련센터와 SWXR SCHOOL의 XR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미래 수요 기반 인재 육성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우이머션은 과거 특정 분야에만 사용했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및 콘텐츠를 산업과 접목시켜 XR 기반 직무교육과 협업 환경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통합된 XR 교육훈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이용한 선박 운항 시뮬레이션 교육인 ‘XR콘텐츠 기반 LNG선 화물관리 기초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해 LNG선 전문 해기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삼우이머션은 18호 브랜치 개소와 함께 민간주도형 XR 기반 직무훈련 및 인재양성 센터인 ‘SWXR CAMPU1S’도 개소했다. 이 센터에는 XR 개발자 양성센터와 민간형 창업지원센터, XR체험관 등이 집적될 예정이며 XR 산업 분야에서 다각도의 지산학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우이머션 김대희 대표는 “이번 지산학협력 18호 브랜치 개소에 힘입어 실제 환경에서 교육훈련이 어려운 LNG 및 특수선박 등 해양·항공·의료·산업분야의 다양한 직무훈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참여의지를 밝혔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최근 지역 기업의 최고 화두는 지역 인재 양성과 유치라며 XR 기술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청년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 이번 삼우이머션 브랜치 개소가 XR 기반 인재 육성과 지역 XR산업 생태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지산학협력 18호 브랜치 ㈜삼우이머션